[달랏여행 No.2]달랏홈스테이 moc1988의 2박3일-1편
달랏여행준비하면서 비행기예약다음으로 제일 먼저한건 숙소예약. 굉장히 노멀한 코스이긴하지만, 나에겐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. 예약할 당시 마음이 조금 힘든 상태였기에 더욱 더. 그런 상태에서 운명처럼 내게 나타난 moc1988. 무슨 운명씩이나?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, 어느날 갑자기 베트남인 친구가 달랏에 다녀왔고, 달랏숙소를 페이스북에 포스팅했으며, 그런데 그 포스팅에 링크로 다른 숙소가 떴고, 이 곳이 바로 그 곳이었던 것. 찾아갈때만해도, 아...이거 잘못예약했네..큰일났다. 싶었는데, 왠걸..내 인생 최고의 숙소링크에 올랐다. 마당에 피어있는 꽃들, 방갈로 탠트,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~ 이들이 나와 2박 3일을 함께 해준 친구들. 처음 만났으나, 친절했고 즐거웠으며 다정했다. 아침 7시반(;;)에..